저자는 오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, 인생 3막을 시작한 한 사람이 걸어온 시간의 풍경을 시와 수필, 그리고 캘리그래피로 담아냈습니다. 교실이라는 작은 세상에서 나눈 따뜻한 순간들, 가족을 향한 끝없는 사랑, 그리고 나 자신과 마주했던 고요한 시간들이 쌓여 있습니다. 앱에 포함된 캘리그래피가 아름답게 나오도록 지도해 주신 ㈜파란가재 대표 민태숙 선생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. 학생들과 마주한 교실에서 따뜻한 순간들, 가족과 함께 나눈 즐거운 식사 한 끼, 어느 날 문득 가슴을 두드린 감정들까지 – 그 익숙하고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문득 마음을 두드리는 순간이 있고, 그 순간들은 우리 기억 속에 오래 반짝이며 피어납니다. 이 앱은 그 익숙함과 설렘 사이의 조용한 떨림을 담아낸 한 사람의 인생 이야기입니다. 이 앱을 보고 나면, 삶에는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우리가 지나온 하루하루에도 분명 이름 붙일 가치가 있다는 것을. 그리고 당신은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. 나도 내 삶을 글로 남기고 싶다는 마음을. 말로 전하려고 하니 왠지 어색하고, 그냥 흘러 보내기는 너무 아까운 감정입니다. 삶의 익숙함 속에서 피어난 작지만 소중하고 설레는 감정들, 그 설렘의 조각들을 글로 남기는 일은 우리 모두가 해볼 만한 일입니다. 지금, 조용히 펜을 들어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 보면 어떠실는지요? 기능 설명 터치와 스크롤을 사용하여 모든 저작이 가능합니다. 글자 확대 : 돋보기 버튼을 사용하여 글자의 크기를 축소 및 확대할 수 있습니다. 소셜 공유 : 소셜 버튼을 사용하여 제목과 대표 캘리그래피를 소셜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습니다. 배경 음악 : 배경 음악을 선택하거나, 무음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.
